할머니 장례식에서 나는 울지 못하였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리뷰하는 철이입니다. 3일간 할머니 장례식으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기를 쓰듯이 장례식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드라마 리뷰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제 기록을 보기 위해서 쓰는 거라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느닷없는 문자 한 통이었다 할머니 돌아가셨다 xx병원 전날 아버지는 고모에 전화를 받고서 급하게 시골로 떠났다. 고모는 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였고, 고모의 말에 아버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나 보다. 그런 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저 문자가 날아왔다. 나는 잠을 청하고 있어서 못 보았지만 누나에게 카톡이 남겨져 있었다 "내일 아침에 내려가자" 사실 할머니 죽음의 몇 달 전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
일상&잡담
2021. 10. 27.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