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13회 리뷰 갯마을 차차차 13회 줄거리

안녕하세요 드라마 리뷰하는 남자

철이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갯마을 차차차 13회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드라마가 홍두식 윤혜진 러브라인으로 가면서

점점 지루해지거나  지겹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회마다 더욱더 재밌어지네요

여기서 많은 분들에 대한 배려로

등장인물 다시 소개 가겠습니다. 

말로 하기엔 주저리주저리 될 것 같으니

사진으로 올려드릴게요

 

그러면 등장인물 보신 분들은

13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두식의 생일날 혜진은 미역국을 직접 해서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두식의 집에 왔는데 마을 사람들이 많이 와있네요

 

 

 

 

 

한쪽에서는 잡채도 하고 한쪽에서는 고기도 굽고

거의 마을 파티네요

홍두식은 매일 괜찮다고 해도 챙겨주신다고 얘기합니다.

 

 

 

 

 

 

 

둘은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혜진이 가져온 미역국을 먹어보겠다고 하는 두식

혜진은 안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두식은 먹겠다고 합니다. 

 

 

 

 

 

 

 

지성현 피디는 식욕이 없어서 밥을 안 먹고 있었는데

지피디와 후배를 보던 홍두식은 둘이 입맛이 없다고 하자

자기 집으로 가서 음식 해주겠다며

집에 가서 삼계탕을 해줍니다.

삼계탕을 먹고 둘은 얘기를 하는데

홍두식은 얘기합니다.

너 입맛이 없다는 거 왕 작가 때문이냐고 물어봅니다.

지피디는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왕 작가가 저번에 너를 인간적으로 존경한다고 했는데

그 말을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혜진의 아는 언니들이 왔습니다.

골프장을 가려고 미리 내려왔는데

너 일하는 거 보러 왔다며

혜진에게 아는 척합니다.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던 셋은

갑자기 홍두식의 등장으로 

넷이 골프 치러 가자고 약속합니다. 

혜진은 왜 가자고 했냐고 두식에게 묻고

두식은 이왕에 한번 보여준다고 가자고 합니다.

 

 

 

 

 

 

 

역시나 홍반장은 골프도 잘 치네요

못하는 게 없고 자격증 많고 서울대 출신에 키 크고 잘생겼고

정말 엄친아가 따로 없죠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이런 사람은

여자들이 정말 줄을 설 것 같아요 만나 달라고 ㅎㅎ

 

 

 

 

 

 

집에 와서 혜진은 두식에게 묻습니다.

왜 홍반장은 안 알려주냐고 전에 뭐했었는지

두식은 정말 궁금하냐고 물어보고

혜진이 궁금하다고 하자 회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왕 작가랑 지피디가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피디는 정말 성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지성현 피디는 

제가 생각했을 때 꼰대도 아니고 잔소리꾼도 아니고

그냥 성격 좋은 동네형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적인 모습도 분명히 있고 또 사람들에게

굉장히 친절하죠

 

 

 

 

 

둘은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이기로 하고

 

 

 

 

 

 

 

두식에 책 사이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합니다.

개인적으로 또 위기가 오는 건가 내심 불안해하며 봤던 장면

 

 

 

 

 

사진 뭐냐고 나는 이제 홍반장 하고 가까이하고 싶고

내 비밀들을 말해줄 수 있는데 

홍반장은 아직 자기에게 비밀을 얘기해 줄 수 없냐며

두식이 아무 말도 없자 무슨 말이라도 하라고

혜진이 울먹입니다. 이 장면도 마지막 장면인데

마지막에 신민아의 연기가 너무 슬퍼서

저역시도 많이 슬펐던 장면입니다. 

민아 누나가 여기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메이킹

갯마을 차차차 몇 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총 16부작으로 

드라마가 거의 마지막화로 달려가고 있네요

드라마 메이킹 영상 한 개 가져왔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마지막 연휴 잘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