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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15회 줄거리, 리뷰 신민아 블라우스

드라마 리뷰

by 코리아철 2021. 10.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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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리뷰하는 철이입니다.

요즘은 하도 드라마 리뷰를 많이 해서

드라마 리뷰 전문 블로거(?)를 꿈꾸고 있습니다.

닉네임도 드라마를 리뷰하는 남자 드리남으로 할까

고민 중이에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드라마 영화가 많이 쏟아지고 있고

소비하는 층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드라마로 힐링하고

또 성장하고 배우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 있어서 드라마를 리뷰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 많은 분들께서

드라마의 재미에 흠뻑 빠지실 수 있게

그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화에서 홍반장은 

도하에게 맞습니다.

그러고 드라마가 끝이 나서

굉장히 의아했었고, 한편으로는

아 이제 홍반장의 과거 얘기가 나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홍반장이 맞고 있으니

마을 사람들이 말립니다.

너무 안쓰러운 장면이에요

과연 홍반장에게는 무슨 과거가 있던 걸까요?

 

 

 

 

 

 

 

홍반장이 마을 사람들 있는 곳에서

혼자 가려고 하자

혜진이 막아섭니다.

 

 

 

 

그리고 홍반장은 얘기를 하죠.

저 사람이 하는 말 다 맞다고

그게 나 맞다고 

그리고 네가 본 사진에 사람들 역시도

자신이 죽였다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돌아온 혜진에게

미선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 혜진

남자 친구가 알지 못하는 남자에게 맞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남자 친구에게 묻지 못하는

그리고 남자 친구가 힘든 것을 보아서 힘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픈 감정들이 몰려왔을 겁니다.

 

 

 

 

 

 

홀로 집에 앉아 있는 홍반장

과연 홍반장의 과거는 무엇이며,

홍반장은 정말 나쁜 사람이었을까요??

 

 

 

 

 

 

중간에 삽인 된 장면

지성현 피디가 밖을 나가려는데

밖에서 왕 작가와 다른 피디가 얘길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피디는 갑자기 난리 났다고 

왕 작가에게 빨리 편집실 가야 한다고 말하고

왕 작가가 급하게 편집실로 오자

사실 네가 다른 피디랑 얘기하고 있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나 말고 다른 피디랑 일 얘기하지 마라고 얘기하니

왕 작가는 일 말고 다른 얘기는 해도 돼 라고 하는데

그때 마침 도하가 들어와서 신이 마무리됩니다.

 

 

 

 

감리 씨가 혜진에게 찾아오고, 홍반장 네 집에 가서 고구마도 갖다 놓고

옥수수도 갖다 놓았는데 먹질 않는다며 얘기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는 정말 감리 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혜진과 두식의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여러 가지로 드라마 전개에 도움이 많이 되는

감리 씨!! 사랑합니다!! 

 

 

 

 

 

결국 홍반장 네 집에 찾아오는 혜진

 저는 이 장면에서도 놀랐던 게 바람에 흩날리는 신민아 모습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번 갯마을 차차차는 바람 부는 신이 아무래도 많은데요.

그때마다 정말 예쁘게 장면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눈이 즐거웠던 장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감리 씨가 갖다 준 음식들 봤냐면서 

자연스레 홍반장 네 집에 들어오게 되고

홍반장은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할 얘기가 있어"

홍반장은 과거 얘기를 시작하고, 혜진은 듣습니다.

 

 

 

과거에 홍반장 신이 여러 장면 나오는데,

드디어 제일 궁금했던 홍반장이 혜진에게 하지 못했던 과거 얘기를

혜진에게 하게 됩니다.

 

 

 

 

지피디는 도하와 함께 프로그램 인서트 신을 다시 찍기 위하여 공진에 가는데

둘이 공진에 가면서 도하에게 얘기합니다

홍반장도 기분이 좋게 살진 않았을 거라고

이 드라마에서 보면 지피디는 정말 성격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꼰대 같지도 않고 조언 많이 해주고 밝고 리액션 좋고

직장 좋고 직업 좋고 하하 물론 드라마니 깐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중간에 삽입된 장면

 

사실 초희가 과거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건

영국이 아니라 , 화정이었습니다. 화정도 알고 있었고요.

마지막화에 이르러서야 모든 의문과 스토리들이 연결이 되네요.

갯마을 차차차 작가님 드라마 각본 너무 잘 쓰신 거 아닌가요 

 

 

 

 

 

결국 도하는 홍반장에게 오게 되고,

도하는 홍반장에게 얘기합니다.

나도 홍반장이 잘못이 크게 없다는 걸 알지만

원망할 사람이 필요했다고요.

홍반장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이 장면에서 둘 다 우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던 것 같아요

 

 

 

 

 

 

홍반장은 정우형의 기일날

정장을 입고 갈 준비를 하고

헤진 은 조문화를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도 정말 둘이 얼마나 선남선녀인지

배경도 좋고 인물들도 좋고 해서

너무 아름다웠던 장면

 

 

그러다 예전에 자신에게

너 때문이야 하며 울던

정우형의 부인을 만나게 되고

정우형의 아들 하랑이도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 네가 너무 싫었어. 나 살기 너무 힘들었거든"

그러나 지금은 살고 싶어 졌다고 얘기합니다.

형도 잃고, 친했던 형의 부인까지 자신을 싫다고 하고,

과거에 홍반장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러다 형의 환영을 보게 되는 홍반장

형은 너 때문이 아니라고 니 잘못이 아니라고

내가 죽고 너는 살았잖아 라며

그러니 계속 살라고 얘기합니다.

 

 

 

과거에 홍반장 씬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하려고 했었던 홍반장

그렇게 죽으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감리 씨한테 문자가 한통 옵니다.

 

 

홍반장 어디냐고

서울인데 볼 수 없냐고

얼굴 많이 못 봐서 아쉽다고 결국

홍반장은 감리 씨 문자로 인해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되고

그렇게 공진에 내려와서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홍반장은 혜진에게 얘기합니다.

그렇게 과거에 공진에 와서

가만히 집에 있으니깐

와서 먹을 것 갖다 주고 말 붙여 주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시키고

그래서 결국 여러 가지를 다 잘하고

자격증도 많은 홍반장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에요

마을 사람들 덕분에 여러 일을 하게 되었고

그게 홍반장이 되었다.

뻔한 클리셰보다 느낌 있는 클리셰

별거 아니지만 전 이게 왜 이렇게 감동적인지 모르겠어요

인간적인 게 많이 느껴져서 그런가 ㅎㅎ

 

 

드라마 마지막에는

감리 씨의 죽음이 나옵니다.

홍반장을 살게 하고 홍반장과 혜진을 이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홍반장에게는 친엄마 같은 감리 씨가

결국 죽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 마지막화에는

감리 씨가 죽고 결국 혜진과 함께 홍반장은 서울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감리 씨는 제 역할을 하고 이 드라마에서 끝이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15화는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울만한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그래서 가장 애틋한 회차였지 않나 싶어요

그럼 이상으로 15회 리뷰를 마치고

16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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